하남노래방후기9
유흥을 즐기는 편이 아닌 형을 데리고 오래간만에 가기로 하고 며칠 전부터 정말 괜찮은 곳은 없는지 무한 스캐닝을 함~
아가씨 와꾸, 마인드를 위주로 두루두루 스터디 한 결과 방문 후기도 좋고 윤 부장님이 딱이다 결정 후~
만반의 준비와 기대를 하고 윤 부장과 접견! 일단 좋은 인상에 안심했고 처음 보지만 어색하지 않았음.
시간이 너무 일러 아가씨 출근율이 저조할까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2조까지 보여 주실 수 있다 하니 걱정은 우선 초이스나 보고 하기로 함~
그동안 몇 년 전만 해도 퍼블릭 업소를 다니면서 양주도 엄청 많이 먹고 질퍽한 애인모드와 새벽 늦게까지 주야장천 야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던
대화형의 음주 가무 스탈이었고 그것도 나중엔 식상했던 터라 오랫동안 밤의 세계에서 발을 떼고 지내 왔는데…
모처럼의 업소 방문이기도 또 처음 가는 업소이기에 예전 내 스타일대로 선뜻 나서지 못함.
개인적인 취향은 지나친 욕심인 건 알긴 하나 첫째는 와꾸 위주고 두 번째로는 완벽한 마인드까지 원하는 터라…
또 업소에 와야만이 개인적인 취향의 그녀를 만날 수가 있기도 했고… 일단 서두는 여기까지 하고…
1조 들어왔는데 사전에 윤 부장님께서 언질을 주셨던 언니 등장~ 귀엽기는 하나 색기 충만한 스타일이라 영 내 스타일은 아님.
업소 언니 필 제대로 느끼는 거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추함. 그리곤 2조가 등장한 동시에 슬림한 상체에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까지~
거기다 큰 키와 타이트한 스커트가 이쁜 몸매를 부각시켜주는 언니 발견함. 깨끗한 이미지까지 진정 나만의 여인을 찾았음.
내 생각엔 파트너 결정은 반은 본인이 하고, 나머지 반은 담당에게 조언을 구하고 초이스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도 윤 부장님께 여쭤 물으니 이 언니 마인드도 갑중에 갑이라 하심~
암튼 1조, 2조 봤을 때 어느 누구를 선택하던지 기본 이상은 됨.
그날 마인드 종결 내 파트너 언니 덕분에 같이 갔던 형은 완전 멘붕에 올 킬 상태!!!!!!
그렇게 기대되는 언니와의 룸 타임이 시작되고 가벼운 인사와 통성명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유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조금은 식상하고 뻔한 대화하고 노래 부르는 시스템에 조금 더해진 피아노 신공~
파트너가 맘에 드니 짧은 시간 동안 대화에만 집중하고 술 한잔하는 것도 본인은 너무 맘에 들었음. 역시 그날의 술맛과 기분이 정비례할 수 있는 건
옆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너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생각함~ 좋은 결과에 열심히 훑어보고 입성한 게 잘한 듯 내심 흐뭇했고~ 결과만 좋으면 뭐든지 다 좋기에…
어쨌든 마음에 드는 언니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음~
하남노래방후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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