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노래방1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과 술자리를 갖게 되면 풀싸는 아무래도 좀 비추입니다. 왜냐면… 다들 아시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윤 부장에게 갔습니다. 더 친해지면 풀써 가는 걸로 하고 부담 없이 놀 수 있는 퍼블릭 룸으로 결정한 거죠..
윤 부장은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과 간다고 좋아하네요. 룸에서 맥주 마시면서 대기하고 있으니까 아가씨들이 입장합니다.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아가씨들이 예술이에요. 와꾸도 그렇고 민삘 나는 아가씨들로만 구성을 잘 해놨습니다.
5명이 아가씨들 초이스 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나도 그렇지만 같이 간 일행들이 다들 까탈스러워서요… ㅋㅋㅋ
윤 부장도 힘깨나 들었을 듯… ㅋㅋㅋㅋㅋ 윤 부장 쏘리요~~ 우여곡절 끝에 아가씨들 초이스 완료하고 팟들과 각각 술 한 잔 말아서 원샷 때리고
노래 한 곡씩 뽑습니다. 노래 한 곡씩만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가다 보니 또 나름 재밌네요..ㅎㅎ
술 마시기 게임을 해봅니다. 제팟이 자꾸 걸리네요… 난 흑기사 따윈 안 하는데. 뭐니 뭐니 해도 왕게임이니까… 이것저것 왕들이 짓궂은 장난을 시킵니다.
아가씨들도 웬만한 건 다 잘하네요.. ㅋㅋㅋ 가슴도 주물주물 엉덩이도 주물주물 재밌게 주물주물하고 마무리했네요..
성내동노래방1 좋은 느낌 많이 받고 가네요. 윤 부장님 땡큐^^
윤 부장님이 있는 곳은 업소녀 삘 덜 나는 아가씨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뭐… 지금 다시 연애를 시작할 순 없겠지만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깔끔한 방법이 바로 퍼블릭 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윤 부장이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늘 웃는 얼굴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내상이 한 번도 없어서 믿고 놀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윤 부장이 마인드 교육을 잘 시키는 듯…. 룸으로 안내받고 아가씨들 입장~~
가장 앳된 아가씨로 초이스 완료하고 낮고 굵은 목소리로 한마디 건넵니다. 오늘 잘 놀자고~~ ㅋㅋㅋㅋㅋㅋ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학교 얘기도 나누면서 재밌는 시간 보냅니다.
아가씨가 폭 안겨있는데 뭔 샴푸를 쓰는지 아주 느낌이 좋네요. 좋은 느낌 많이 받고 가네요. 윤 부장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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