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노래방
항상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지만 뭔가 내상을 당할 거 같은 두려움과 자주 가는 곳은 내 스타일을 알기에 편안함에
가는 곳만 주야장천 다니는 거 같습니다 지난 주말 항상 가던 윤 부장 이날은 전화 없이 찾아갔습니다
마침 방이 한 개 남았다고 잘 오셨다고 반갑게 맞아주시는군요 사실 윤 부장 저랑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데
항상 깍듯이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친구들 끌고 올 때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룸 안내 받으면서 복도에서 점찍은 언니가 있었지만 키는 작은데 상당히 이쁘던…. 아쉽게도 그 언니는 이미 초이스 된 상태
자연스럽게 복도에 앉아있고 서 있던 언니들이 와꾸가 되는 편이라 기대감이 생깁니다.
안내받고 맥주로 목 가심하며 초이스를 기다립니다. 대충 시스템 설명 듣고 한 조 한 조 3~4명씩 초이스 할 때마다
어드바이스도 아끼지 않으시고 정말 솔직하시구나 느낄 수밖에 없는 그렇게 살짝 윤 부장님 조언을 받아
저는 3조에서 저보다 키도 좀 크고 몸매가 죽이는 제가 복도에서 봤던 언니와 정 반대의 스타일을 초이스 했고
까다로운 제 친구는 결국 윤 부장님에게 초이스를 맡기고… 저는 일단 언니들 의상 상태부터 봅니다.
얼마나 오픈되어 있느냐는 터치 마인드로 연결이 되니까요
그래서 착한 의상 = 착한 언니
둘 다 착한 언니. 그중에 윤 부장님이 추천한 친구 팟은 정말 착한 언니 제가 자꾸 집적댔지만, 제 친구 챙기면서도
기분 나쁘지 않게 쿨하게 받아주는 게 착한 언니인듯합니다.
술집에서 노는 거야 다 똑같지요 게임 좋아하면 게임하면서 놀면 되고 노래 좋아하면 노래 부르며 놀면 되고
둘 다 싫어하면 언니들 적당히 피아노 하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놀다 보면 적당히 취기도 오르고 결국은 서로 껴안고 있고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연장이냐 아니면 또 다른 므흣한 시간이냐의 고민은 항상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팟은 너무 마음에 들고^^
오래간만에 나보다 더 큰 쭉빵 한 언니랑… 뭐 이런 생각으로. 연장 한 번 더 때리고 놀았습니다
그냥 제 눈이 높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깔끔한 시설과 좋은 분위기 탓도 있겠지만
언니들 전체적인 수질과 교육 상태 등 여러모로 만족했고 윤 부장님 항상 갈 때마다 신경 많이 써주는 거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회 되면 또 방문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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