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노래방후기41
특별할것도 없고 항상 똑같은 일상에 지쳐있습니다.
주말도 다가오는데 그냥 짜증만나고 날씨는 덥기시작하고...
회사에서 모니터 보면서 멍때리다가 무엇을 할까 고민중에...
핸폰에 있는 모든 친구놈들에게 전화 넣어봅니다.
다들 바쁘고 약속있고 그럽니다.
타이밍 절묘합니다. 내가 필요해서 전화하면 받지않거나
약속있다고하고... 그런날인가봅니다.
퇴근시간... 쓸쓸하게 혼자 퇴근하다가 설렁탕집이 보이길래
혼밥하고 반주로 소주한잔도 먹었습니다.
기분이 그래서인지 아님 몸미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술기운 바로 올라와서... 잠시 스탑!!!
술을 깨고 다음은 어디...
여자가 보고싶어지네요
윤부장에게 전화했습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짐 바로 간다고... 그리고 추천아가씨 한명만 부탁드린다고
캔슬안하겠다고
어지간히 급해는가 봅니다.
도착하니 7시... 빠르긴 했습니다.
부장님도 막 출근하셔서 아가씨 상황 확인중이었다고 하네요
여튼 말씀드린대로 추천아가씨 어케... 물으니
잠시만.... 한 10분만 기다려달라고해서
룸에서 혼자 맥주 마시고 잇으니 부장님이 하은이라는 친구를
데리고 들어오네요
부장님 다른 말씀 없고 마인드 최강이라고만...
그냥 안혔습니다. 부장님과 약속한것도 있고
외모도 나쁘지 않았고 부장님의 추천은 항상 괜찮은것도 있었기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회를 기대바랍니다.^^
건대노래방후기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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