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노래방후기 4G 2탄 올려볼께요.
개인적인 휴가가 끝나고 절친과 잠실에서 조우를 하고 예정에는 없었지만 신나게 달리기까지 하고 왔어요.
원래는 신천쪽에서 만나 깔끔하게 곱창구이에다 소주 한 잔 걸치면서 대화 좀 나누려고 했던 거였는데요.
남자란 동물이 다 그렇듯이 만나서 기분 좋게 술 한잔하다 보니 그렇게 간단하게 끝낼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곱창도 엄청나게 비싸졌네요. 한동안 안가다가 갔는데 곱창 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곱창집을 나와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얘기를 나누었죠. 그렇게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후기에서 보던 4G란 곳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후기 좀 찾아서 사장님한테 전화를 넣어봤죠.
반갑게 전화를 받는데 조금 일찍 오셨다고 하지만 너무 좋다고 하네요.ㅎㅎ
대화에 위트가 담겨있네요. 입구에서 인사 나누고 룸으로 들어가서 대화를 이어갑니다.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된다면서 오늘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하네요.ㅋ
처음 본 사이지만 왠지 믿음직스러워서 믿고 달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 잘 보낼 수 있었네요.
음… 괜찮은 것 같아요. 4G 사장님 말이에요.
중간에 들어와서 거국적으로 한번 놀아주기도 하고, 끝까지 잘 챙겨주는 모습 보기 좋았네요.
다음에 또 방문하면 더욱더 잘해주기로 또 한 번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괜찮은 업소 하나 발굴한 느낌이라 왠지 더 뿌듯하다는..ㅋㅋㅋ
이상으로 잠실노래방후기 4G 를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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