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노래방후기5
윤 부장님한테 문자가 한 통 왔네요..
느낌 좋은 뉴페 하나 왔으니까 와서 시식해보라고…
우린 또 이렇게 신경 써주는데 안 갈 수가 없지요..
회사 끝나자마자 바로 뛰쳐나가 저녁 간단히 때우고
8시 이전에 룸으로 입성했습니다.
룸에서 윤 부장님하고 맥주 한잔하면서 뉴 폐 얘기 좀 하다가
나가시더니 잠시 후에 데리고 오더군요.
일단… 나이가 아주아주 어려 보입니다.
젖살도 좀 남아있어 보일 정도로 어려 보이고…
근데 나이는 스물셋이라는….
살집은 약간 있어 보이지만 뽀송뽀송한 정도랄까?
슴가는 적당 사이즈인데 봉곳합니다..
그립감이 상당히 좋을 듯…
허리선은 살짝 뭉툭한 느낌인데 힙이 아주 튼실합니다.
엎드려놓고 보면 아주 환상일듯….ㅎㅎㅎㅎ
목소리도 앳된 느낌이 많이 드는 타입이고,
얼굴이 굉장히 하얗습니다.
부장님이 옆에 있다가 저 나갑니다…라고 말씀하시네요…
빨리 나가시라고..ㅋ대답하고 둘만의 시간을 시작합니다.
술 말아서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대학생이네요.
좀 어려운 상황이라서 나왔다고 하는데
거짓말은 아닌듯합니다.
노래 부르라고 시키니까 저는 잘 모르는 요즘 노래를
아주 기가 막히게 잘 부르네요..
그렇게 룸 타임 내내 뉴페 재롱잔치 보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윤 부장님~~ 또 문자 주세요~~
송파노래방후기5 뜬금없이 달리는 게 오히려 더 즐겁다는 게….
직장 동료와 오래간만에 저녁을 먹기로 약속하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저녁에 횟집 가서 소주에 회한 사라 먹고 기분 좋게 가게를 나섰네요. 당구 한게임 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는데 동료가 그럽니다. 술 한 잔 더하고 싶다고….
뭐.. 저도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던 터라 마지못해 동의를 하는듯한 명연기를 펼쳤고… 발걸음은 으레 윤부장에게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윤 부장님한테 전화했더니 왜 일찍 전화 안 주셨냐면서 버선발로 뛰어나오시네요.. 늘 친절한 모습이 또 찾게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
룸으로 올라가서 앉아있으니 아가씨들 입장하네요. 회사 여직원 중에 참한 아가씨가 하나 있는데… 마침 그 아가씨랑 비슷한 느낌의 아가씨가 눈에 띄네요.. 바로 앉혔죠.. 약간 이상했다는…ㅋ 동료도 하나 고르고 앉자마자 술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아가씨들이 술도 제법 마시네요..
통성명하고 댄스곡 신청하고 열심히 흔들면서 비벼봤습니다. 볼륨이 있는 몸매라서 비비기 너무 좋네요.. 별로 빼지도 않아서 아주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뜬금없이 달리는 게 오히려 더 즐겁다는 게…이 바닥을 뜨지 못하게 하는 원인인 듯… 오늘도 잘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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