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개노래방후기2
이번 주말에 약속이 펑크 나면서 시간이 생겨 윤부장 찾아갔습니다. 입구에서 전화했더니 가게 앞에서 마중 나와 있다고 하니 앞에 있더라고요 윤부장님이 마중 나와주고 혼자라서 살짝 뻘쭘했지만 룸 들어가고 윤 부장님이랑 몇 분 대화하고 났더니 혼자라는 뻘쭘함이 금방 사라졌습니다.
초이스 할 때도 꼼꼼히 따져가면서 잘 맞는 아가씨로 추천해 주고 워낙 술을 좋아해서 술이 살짝 부족해서 술 추가를 하려 했지만 서비스로 한 병 더 넣어줘서 가격을 떠나서 기분 좋게 즐기다 왔습니다. 파트너도 추천을 잘해줘서 룸에서 줄달을 했네요.
혼자 가는 게 처음에는 뻘쭘하기도 했지만 윤부장이 혼자 오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면서 혼자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뻘쭘하기 마련인데 그런 기분을 잘 이해해서 그런지 처음에 살짝 걱정하고 갔지만 만족스럽습니다.
몇 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추천해 준 파트너 다음에 가면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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