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노래방후기44
요즘 회사일이 너무 힘드네요….. 거기다가 날도 더워지고 꽃가루까지…
아주 죽어라죽어라합니다..ㅜ
퇴근시간되기만 바라다 술한잔하고 아침에 정말이지 짜증나면서
하루를 시작하네요…
님들도 다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가요?ㅎ
넘 짜증나는 하루가 반복되서 어제는 여유있는 친구놈하나 불러내서
술한잔 쏘라고 큰소리쳤습니다.ㅎ 알았다면서 흔쾌히 나오더군요…
역시 친구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저녁 간단히 해결하고 바로 윤부장에게 달려갔습니다.
입구에서 윤부장님한테 콜했더니 막 뛰어나오시네요.ㅎ
전화를 미리하지 그랬냐면서 약간 당황하시는것같던데…
요앞에서 저녁먹어서 그냥 바로 왔다고그랬더니 그냥 웃으시네요..ㅎ
룸으로 안내받아 올라가니 막 분주하네요.. 8시 조금 넘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봐요…
룸에서 시원한 맥주한잔씩 마시면서 기다리니 아가씨들과 함께 윤부장님 들어오시네요.
막 출근한 아가씨들도 있는듯…. 말수 적을것같은 아가씨로 초이스하고…
물론 와꾸는 좋구요..ㅋ 친구놈은 약간 글래머스런 아가씨로 초이스했습니다.
막 만지면서 노는데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는 낙은 있어야한다나…ㅋ
듣고보니 맞는말 같네요… 술한잔씩 돌려마시고 간단히 호구조사들어갔습니다.
대학휴학중이라네요… 운좋게도 두아가씨가 서로 친구사이….ㅋ
지들끼리 놀겠구만…싶었으나 생각보다 분위기를 잘 맞춰줍니다.
아마도 윤부장님의 교육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늘 큰소리치시거든요…
아가씨들 교육만큼은 정말이지 확실하게 시킨다고요..ㅋ
오랜만에 술집에서 아가씨 끼고 술먹으면서 조용한 분위기로 놀았습니다.
이렇게 노는것도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참 좋네요….
아가씨들도 덩달아 조용히…다소곳하게 앉아서 각자 파트너 안주에 술에 수발 잘 들어주고….
중간에 발라드로 노래시키니 또 정말 잘하더군요…
오늘은 정말이지 친구놈과 많은 얘기도 나누고 정신적으로 힐링이 많이되는 그런 달림이었습니다.
윤부장님 담에 또 봅시다~~
길동노래방후기44 돈은 좀 아까운듯했으나 나름 잘놀았다는….
이게 몇년만인지…. 회사에서 승진을 했네요..ㅋ 뭐…별건 아니지만서도 월급도 좀 오르고…. 밑에 애들도 하도 한턱쏘라고들 난리를 쳐서 회전초밥집 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들 쳐먹은 관계로 예산 오바…ㅜㅜ 그래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직원들과 함께하니까 기분만은 아주 좋더라구요… 그렇게 저녁을 먹고 호프집으로 2차를 갔습니다. 2차는 지들이 알아서 쏜다나 어쩐다나..ㅋ 먹태에 시원한 호프 마시면서 이런저런 회사얘기에 시간가는줄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11시….. 여직원들은 한시간전에 이미 다 빠빠이한 상황이고…. 남은건 내가 진짜 아끼는 직원2명뿐이네요..ㅎㅎ 그놈들도 술이 약간 올라가지고 목소리가 점점더 커집니다..ㅎ 뭐..제가 주인공이다보니 술은 제가 제일 많이 먹었고… 저도 덩달아 술이 확 올라오네요….
한잔 더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직원의 말에 나도모르게 술기운에 한잔 더 하자고….외쳐버렸습니다. 그래서 가게된거죠..ㅜㅜ 윤부장님한테 최대한 싸게 셋팅해달라고 아무도모르게 요청해놓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아가씨들 입장하고… 다들 술에 쩔어서 잘 고르지도 못하네요… 제가 알아서 하나씩 골라주고 술을 마져 푸기 시작했네요. 한 40분정도 지났나?… 직원들 둘은 엎어져서 자기 시작합니다… 이럴걸 왜 와가지서리….확C.. 이미 엎어진물….나라도 확실히 놀아야겠다싶어 아가씨 셋다 데꾸 열심히 놀았습니다. 노래부를때가 젤 신났네요…. 아가씨 셋이나 옆구리에 끼고 놀려니 뿌듯했습니다.ㅋ 돈은 좀 아까운듯했으나 나름 잘놀았다는…. 윤부장님 담번엔 술좀 덜먹고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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