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노래방2
오래간만에 후기하나 올려봅니다. 저번 주에 독고로 달린 기행기입니다.
일 끝나고 아무 의미 없는 동료들과의 술자리에 지쳐서 혼자서 달리고 싶었습니다….
접대가 아닌 그냥 순수하게 놀러 간 지지도 오래되고 해서 윤 부장님께 조용히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변 여부에 따라 갈지를 결정하려고 했던 거죠
바로 답변이 날라왔습니다. 좋은 언니들 많이 나왔으니까 서비스 좋고 와꾸 나오는 언니로 잘 맞춰 줄 테니 얼른 오시라고하네요….ㅎㅎ
이런저런 문자를 조금 더 하다가 결국 통화까지 하고 곡 편안하게 맥주 한 잔 마시고 흥분된 마음을 식힌 후
초이스 시작!
눈에 들어오는 언니 발견 고민이 되는 순간 단독으로 한 명의 언니 기습하시네요
부장님도 추천해 주시길래 별 고민 없이 초이스 마무리하고…
이 언니… 마인드가 훌륭합니다
혼자 가서 뻘쭘했던 제가.. 노래 몇 곡을 불러제끼고 술을 마구 같이 마셔주고.. ㅋ 정말 잘 놀아주는 언니더군요
혼자 방문한 룸이었는데 신경써주셔서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윤부장님 추천은 언제나 믿고 놀수있어 좋습니다~~ㅎㅎ
길동노래방2 윤부장님 잘 놀고 갑니다.
자주는 못 가도 가끔씩 친구 놈들과 만나면 소주만 먹고 헤어지기는 아쉬운 마음에 길동으로 향합니다. 윤 부장님이 늘 잘해주니 계속 찾게 되네요.. 천호동에서 만나다 보니 가깝기도 하고 해서 바로 갑니다.
언제나 입구까지 마중을 나와있는 윤 부장님은 뭐랄까.. 믿음이 갑니다. 끝나면 바로 들어와서 부족한 거 없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룸으로 안내받아 친구 놈들과 올라갔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아가씨들이 입장하네요… 언제나 그렇듯…. 업소 삘 덜 나는 아가씨들이라서 상큼합니다..ㅎㅎ
친구 놈들도 그래서 으레 가는 걸 좋아하고요… 저는 혜원이란 아가씨를 초이스 했습니다. 하얀 원피스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슬림한 보디라인에 조막만 한 얼굴….
내 얼굴도 저렇게 작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ㅜㅜ 가슴은 그리 큰 편은 아닌 듯 보이네요.. 뭐… 가슴 뜯어먹고 놀거아니니까..ㅎㅎ 친구 놈들도 자기들 취향에 맞게 알아서 초이스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합니다.
폭탄 주말 아서 시원하게 돌리고 아가씨들 노래 한 곡씩 감상해보면서 못다 한 얘기마저 나눕니다. 제 팟이 노랠 젤 잘하네요..ㅎㅎ 난 노래 잘하는 여자가 좋은데…. 아주 맘에 듭니다.ㅎ
수고했다고 술 한 잔 말아주고 토닥거려주니까 애인모드로 변하네요..ㅎㅎ 착하고 달라붙어서 애교를 부립니다… 여기저기 쓰담쓰담하면서 부드러운 살결을 느껴봅니다..
술 먹기 게임도 한 판 해서 친구 놈들 여럿 맛 보내고.. ㅋㅋㅋ 오늘은 이상하게 제 팟이랑 호흡이 잘 맞네요…ㅎㅎㅎ 재미지게 놀다 보니 어느새 마무리할 시간이 됐네요…
깔끔하고 재미지게 잘 논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 놈들도 더 놀자고 그러는걸… 만류했습니다. 제가 쏘는 거라서… ㅋ 담번엔 한 번 더 연장해서 노는 걸로 하고….
오늘은 이만….. 마지막에 어김없이 윤 부장 입장해서 분위기 살핍니다. 윤 부장님… 잘 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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