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노래방후기3
우연한 기회에 친구놈을 만났는데
2년은 더 넘게 못본것같아요.
너무 오래만에 보는거라서 보면 서먹할것같았는데
마치 엊그제 본것같은 느낌이네요.
친구는 친구인가 봅니다.
친구놈이 소주한잔 마시고 싶다고 해서
먼저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에 소주 맛나게 마시고
아쉬움감이 없지않아서 2차로 아가씨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풀 같은곳은 별로라고해서
바로 깔끔한 룸 운영하는 윤부장에게 전화하고 방문드렸습니다.
윤부장님 만나 룸으로 들어가서
잠시 앉아있으니 아가씨들이 들어오네요.
친구놈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제가 풋풋하고 여리여리한 대학생같은 아가씨들로 보여달라고
특별히 부탁했었거든요.
친구놈 못고르고 헤메고 있을때 윤부장님께서 추천해주십니다.
제가봐도 아니 누가봐도 좋은 추천인듯합니다.
친구놈 얼굴이 환하게 펴지네요... 짜식... 초짜처럼 하긴^*^
앉아서 파트너와 함께 못다한 이야기도 하면서
맛나게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즐겁게 시간 보내고 돌아왔네요..
친구가 아주 재밌었다고 고맙다고 말하니까
덩달아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담번엔 지가 쏜다고...
구리노래방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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