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노래방후기4 제 면이 살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 팩트 제제
- 2020년 8월 1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4일

중계동노래방후기4
제가 좋아하는 형님이 한 분 계시는데 맘처럼 자주 만나 뵙지는 못하고 지냈었습니다. 이번에 연락이 왔는데 술을 한잔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어디로 모셔야 하나……..
윤부장님이 딱 떠오르네요… 다행입니다.ㅋ 두 명 간다고 전화 넣고 형님 만나서 간단히 저녁 먹고 향했습니다. 윤부장님은 평소에도 잘해주시지만 손님이나 누구 모시고 가면 특별히 더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 제 면이 살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룸으로 들어가서 아가씨들 조신한 스탈로 초이스하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형님이 술을 잘 마시는 거예요… 형님 따라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니 삼십분도 채 안 돼서 양주 한 병 비워지네요…ㅎㅎ
형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동생아… 오늘은 내가 쏘는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잘 놀다가 가자….. 고맙기도 하고 좋기도 한 배려심에 가슴이 떨렸습니다.ㅎㅎ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아가씨들 노래도 시켜놓고 감상도 하고 암튼 그렇게 그렇게 양주 세병을 다 비우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형님 잘 놀았고요.. 담번엔 제가 모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손 윗분 모시고 가기 좋은 …. 님들께도 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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