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노래방후기0
윤부장이란 분이 정말 잘해준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전화로 먼저 문의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말씀을 잘 해주시더라구요.
통화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윤부장님에 대한 믿음 같은 게 생겨서 바로 예약을 하게 됐죠. 물론 전화는 제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친구가 했는데요. 그 친구의 느낌이 그랬다는 겁니다. 정확한 위치를 받고 찾아가는데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다 도착할 때쯤 되니까 벌써 나와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 정도로는 신경을 써줘야 단골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음에 들었어요.
가게 안으로 안내해줘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커서 놀랐습니다. 널찍한 방 하나에 다들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아가씨 초이스하고 잠시 후에 바로 세팅이 되더군요. 술을 마시는 것도 좋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윤부장님이 잘해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연락하고 한 번 더 달려도 부담 없고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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