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노래방후기12
여자친구의 살벌한 감시 속에 룸을 가본 지 거의 1년이 돼가는듯할 때쯤마침 여자친구 해외여행 ㅋㅋㅋ 바로 친구들 연락 때려서 급모임 요즘 핫해졌다고 하기에 원래 가던 구좌 연락해보려 하니 기억이 안남 너무 오래돼서…
구글링하다가 윤부장 이름이 끌려서 바로 전화하니 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주네요 믿음이 가서 얼마나 걸릴 거 같냐고 하니 몇 분이냐 길래 5명이라 하니 작은 한숨?ㅋㅋ 무조건 15분 안에 맞춰준다고 해서 가봄 입구에서 윤 부장 인사받고 바로 룸 안내 받은 다음 주대 시스템 브리핑 받자마자 급하게 초이스 최대한 빨리 당겨준다고 한 다음
발로 뛰기 시작 ㅋㅋㅋ
정확히 17분 만에 11명 초이스 가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신기했음 ㅋㅋ 약속한 시간 맞추느라고 힘들었다고 땀 뻘뻘 흘리길래 아가씨들과 윤 부장 들어와서 다 같이 폭탄주 한잔하고 질펀하게 놀다 왔네요.
인원수가 많다 보니 술이 떨어져도 킵술도 계속 들어오고 맥주도 엄청 들어오네요 ㅋㅋ
서비스 정신에 감동받아 좋은 후기 한번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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