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동노래방후기9
날씨가 언제그랬냐는듯 선선해졌네요. 꼭 사기당한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어안이 벙벙합니다. 선선하니 살것만같기도하고살것같다보니 술한잔 땡기고해서 친구놈과 둘이서 달려봤습니다.
예약전화할 때 물어보니 윤부장이 수질 책임질테니까 걱정말라고 큰소리 치시네요.ㅎㅎ 유머러스한 윤부장.넘 맘에 들엉. 내상없기로 소문난 윤부장님이라서 걱정없이 다니곤합니다.
술이 좀 많이 취해도 아무런 탈없이 마무리가 잘 되는 업소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가서 술을 마시면 왠지 더 기분좋게 마실수가 있네요.
참한 와꾸 괜찮은 참한 아가씨로 초이스하고 술을 푸기 시작합니다. 아가씨가 노래를 참 맛들어지게 잘하네요.
저렇게 노래좀 잘했으면하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멋진 노래들으며 술마시니 더욱더 맛이나네요.ㅎㅎㅎ
간중간 여기저기 슬쩍슬쩍 터치하는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다 좋은 날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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