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노래방후기
지난주 금요일에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불금은 불금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불경기네 어쩌네 해도 금요일에는 다들 달리느라 바쁜가 봅니다. ㅎㅎ
저도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게 저녁 먹으면서 반주로 한잔씩 했는데요. 저녁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보니 다들 급 달리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다 먹고나서 2차를 달릴까말까를 놓고 토론을 벌였죠. 친구들 중에서 그래도 제일 잘 나가는 녀석이 있는데 그녀석이 오늘은 쏘겠다고해서 다들 환호성을 질렀네요.ㅎㅎ
그래도 친구 돈도 아까운 돈이니까 제일 괜찮고 저렴하게 놀수있는 곳을 수배해봤습니다.
때마침 윤부장님이란 분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상당히 친절한 분이시네요.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북적북적하더군요. 전화소리가 잘 안들릴정도로요. 주대랑 시스템 이런것들 문의하고나서 친구들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근처여서 걸어서도 갈수가 있었습니다. 한 10분정도 걸었더니 도착을 했네요.
입구에서 윤부장님 만나서 인사나누고 바로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설은 아주 깔끔하네요. 술판을 벌였죠. 간만에 노는거라서 정말 다들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ㅎㅎㅎ
끝날때까지 쉬지않고 달렸는데요. 다 끝나고 술도 많이 마셨고 놀기도 많이 놀아서 후회없었네요. 주대도 많이 저렴해서 친구들과 놀기 딱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달림신이 강림하면 윤부장님을 찾아야겠습니다.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