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노래방후기19
안구정화도 좀하고 작업느낌도 좀 갖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윤부장님께 전화 넣었네요~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시니 늘 믿음이 가요… 몇시에 올꺼냐고 물으시길래 지금 바로 가겠다고…ㅎ
오늘은 9시전에 오면 젤 좋다고 하시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친구놈들하고 총 3명이 갔는데 아가씨들도 한 열명 넘게 본거같네요.
친구놈들은 첨이라서 눈이 휘둥그레지던데요.. 초이스하면서도 오~좋아 오~좋아를 외칩니다.
촌놈들같으니라구…ㅋ
친구놈들이 오바를 하니 저라도 굉장히 젠틀하게 앉아 있어야겠다는 의무감같은게 들정도였네요.
하나씩 맘에 드는 아가씨들로 초이스 끝내고 룸타임 들어가는데…..
친구놈들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데요?ㅋ 그래서 저하고 제 팟이 노래를 먼저 불러제꼈습니다….
신나는걸루다가… 제팟은 몸매도 호리호리한데 노래는 파워풀하게 잘도 부르네요…
전 걘적으로 노래 잘부르는 여자가 섹 잘하는 여자보다 좋다는….
제 성감대는 귓속에 있나봅니다..ㅋ
같이 노래부르는맛이 나서 한곡도 불렀더니 힘이 드네요… 워낙 열창을 한지라…
폭탄주말아서 한잔씩 돌리고 겜도 시작했네요. 주사위가지고 하는 겜인데 생각보다 재미납니다…
아가씨들도 좀 갈쳐주고 걸리는 사람이 술먹기…. 친구놈들 계속 걸려주네요…ㅎ
술이 좀들어가니까 친구놈들도 슬슬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노래를 부르겠다고 일어서더니 부르스를 선곡…..
노래엔 관심도없고 오로지 꼭 끌어안고 부르스만 추고 있네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마무리할 시간이되고…. 나머지 술 몽창 다 들이키고 나왔네요… 친구놈들 담에 또오자고 난리를 칩니다~~
이상입니다~~~~
군자노래방후기19 형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 접대자리에 딱입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늘 좋아하는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평소에 술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맘처럼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고 지냈었습니다. 이번에 연락이 왔는데 술을 한잔하시고 싶으시다고…하시네요 어디로 모셔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보고알아서 정하라고 하셔서 부담이 컸었는데 윤부장님이 딱 떠오르네요…
두명 간다고 전화 연락하고 형님 만나서 간단히 저녁 먹고 윤부장에게 향했습니다. 윤부장님은 평소에도 잘해주시지만 손님이나 누구 모시고 가면 특별히 더 잘해주시는거같아요. 뭐랄까 체면을 잘 살려준다고나할까?ㅎ 룸으로 들어가서 아가씨들 조신한 스탈로 초이스하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던 형님과는 다른 형님이시더라구요…. 형님이 술을…. 잘 마시는거에요… 저렇게 잘 드시는 분이 왜 평소엔 술을 안드실까…… 의아했습니다. 형님따라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니 삼십분도 채 안돼서 양주 한병 비워지네요…ㅎㅎ 제가 쏘기로 한건데….하는 걱정이 살짝 들때쯤 형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동생아…오늘은 내가 쏘는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잘 놀다가 가자…..
고맙기도하고 좋기도한 배려심에 가슴이 떨렸습니다.ㅎㅎ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아가씨들 노래도 시켜놓고 감상도 하고 암튼 그렇게 그렇게 양주 세병을 다 비우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형님 잘 놀았구요.. 담번엔 제가 모시는걸로 하겠습니다… 형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 접대자리에 딱입니다~~^^
군자노래방후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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